2024난임지원 변경사항 혜택 소득제한 전면 폐지 신청방법 정리
안녕하세요. 이진맘입니다. 오늘은 난임지원에 대한 내용을 다뤄보겠습니다.
요즘은 사회생활, 늦은 결혼 등으로 임신이 늦어지면서 그만큼 임신도 어려워졌습니다. 2022년 합계 출산율이 0.78명이었는데 2023년은 무려 0.7%이었다고 합니다. 이에 정부에서 저출산 대책으로 다양한 정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오늘 내용 잘 읽어보시고 필요한 혜택 쏙쏙 가져가시길 바랍니다.
난임지원 소득제한 전면폐지
이제 임신 과정부터 정부가 지원합니다. 임신을 계획하는 단계부터 건강한 임신을 할 수 있도록 임신 준비 중인 부부 등에 대한 필수 가임력 검사 비용(여성 10만 원, 남성 5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 추진됩니다. 위 내용은 4월부터 시행됩니다. 주요 지원 검사 항목은 1. 난소기능검사 2. 부인과초음파 3. 정액검사입니다. 플러스로 냉동 난자를 실제 임신과 출산에 사용하는 경우 보조생식술 비용을 최대 2회, 회당 1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도 신설되며 이 또한 4월부터 시행됩니다.
난임시술비 혜택 강화
지금껏 난임시술비 지원은 지방이양사업으로 지역별 소득에 따라 일부에만 지원됐으나, 2024년부터는 소득기준이 폐지되어 소득수준과 거주지역과 무관하게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시술 간 지원 횟수 칸막이 폐지, 난자채취 실패, 미성숙 난자 등 불가피한 시술 실패 및 중단 등은 건강보험 급여적용 횟수에서 미차감되어 난임부부의 부담을 완화했습니다.
게다가 고위험임산부 대상 의료비 지원 소득기준(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도 폐지되어 의료비 실지출이 많은 다둥이(쌍둥이 이상) 임신에 대해 임신, 출산진료비 바우처 지원액을 태아당 100만 원으로 확대됐습니다.
난임지원 신청 방법
관할 보건소 방문(당일 통지서 수령가능) 또는 온라인 정부 2 신청(통지서 발급 1-2일 소요)
정부 24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난임이라고 검색만 해도 관련 사업 신청란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난임부부시술비지원신청 발급하기를 클릭한 후 신청을 진행하시면 됩니다. 이후 난임지원신청서를 서면으로 출력해야 합니다. 난임지원결정 통지서를 발급받은 이후에 시술 혜택을 받을 수 있으므로 미리 출력받는 것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소중한 아기를 기다리는 예비 엄마, 아빠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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